
천연기념물 앞에서 벌어진 충격의 민폐… “중국인 관광객, 제주 용머리해안서 아이 용변 후 바다로 물티슈 투척”
한국의 대표 관광지이자 천연기념물 제526호인 제주 용머리해안이 한 외국인 관광객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추석 연휴 첫날 밤, 아이의 용변을 바닥에 보게 하고, 닦은 물티슈를 그대로 바다에 던진 중국인 관광객의 행위가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추석 밤,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장면
10월 6일 밤, 제주 용머리해안을 찾은 한 관광객 A씨는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국인 여성이 아이를 바닥에 앉혀 용변을 보게 하더니,
물티슈로 닦은 뒤 그대로 바다에 던졌다”고 폭로했다.
게다가 아이의 배설물도 치우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다.
더 충격적인 건 그 옆에 인솔 가이드가 있었지만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A씨가 가이드에게 항의하자 “조선족 단체 관광객”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이 글은 하루 만에 조회 수 6만 회를 넘기며 급속도로 확산됐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전역에서 **“천연기념물 앞에서 이런 일이 말이 되냐”**는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용머리해안, 그 아름다움과 관리의 어려움
용머리해안은 파도와 절벽이 맞닿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해식지형으로,
제주에서도 가장 장관을 이루는 해안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출입로가 좁고 밀물이 빠르게 차올라 관광객 통제가 쉽지 않은 환경이다.
무비자 제도가 재개된 이후 중국 단체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가이드 한 명이 수십 명을 인솔하는 구조가 일반화되었다.
이 때문에 현장 질서 유지가 어렵고,
최근에는 쓰레기 투기, 불법 흡연, 안전수칙 무시 등
외국인 관광객의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버스 안 흡연에 길거리 용변까지”… 반복되는 중국인 민폐 행위
이번 사건은 단발적인 해프닝이 아니다.
올해 4월에도 제주 시내버스 안에서 중국인 여성이 흡연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 어르신 승객이 “여기서 담배를 피워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라며 항의하자,
그 여성은 담배를 창문 밖으로 던지고 재를 털어내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였다.
결국 버스 기사가 자리로 찾아와 제지했지만,
당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초질서조차 지키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뿐만 아니라 제주 주요 관광지 주변에서는
- 인도변이나 화단에서 어린 자녀가 용변을 보는 모습
- 적신호에 무단횡단하는 중국인 단체
- 쓰레기로 뒤덮인 편의점 주변 모습
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집단 민폐’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무비자 제도 재개 이후 불거진 ‘관광객 관리 사각지대’
2023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면서
제주 관광업계는 활기를 되찾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문제도 등장했다.
관광객 급증에 비해 현장 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한 가이드가 수십 명을 인솔하다 보니
개별 관광객의 행동을 제지하거나 통제하기 어렵다.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관광 수입도 좋지만, 기본 질서와 자연보호는 더 중요하다”
“무비자 제도를 유지하되, 질서 위반 관광객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
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인간의 편의’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
용머리해안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다.
수천만 년의 세월이 만든 자연유산이자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다.
그곳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불쾌감 이상의 문제다.
국가가 보호해야 할 자연유산이 외국인 관광객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훼손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다.
관광은 즐거워야 하지만,
그 즐거움이 누군가의 불쾌함이나 자연의 피해 위에 세워져선 안 된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관광객의 질적 관리’
제주도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찾는 국제 관광지다.
그러나 ‘양적 성장’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관광 문화의 질적 향상과 기본 질서 확립이 시급하다.
-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안내 캠페인’ 강화
- 현장 가이드 교육 및 인솔 책임제 도입
- 천연기념물 구역 내 불법행위 시 즉각적인 과태료 부과
이와 같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결론 — “관광객의 품격이 나라의 품격이다”
용머리해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한국 관광 이미지와 국가 품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다.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자연을 존중하고 질서를 지키는 것은 모두의 의무다.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은 관리자의 몫만이 아니라
관광객 개개인의 책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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