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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조명의 ‘안정감’이란? – 패밀리라이팅의 기술적 철학
단순히 "밝은 조명"이 아니라, 눈에 편안하고 오래가는 조명을 만듭니다.
💡 우리가 말하는 '안정감 있는 조명'이란?
조명에서 '안정감'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따뜻한 색감이나 분위기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패밀리라이팅은 다음과 같은 기술적 안정성을 갖춘 조명을 '안정감 있는 조명'이라 정의합니다:
- 눈부심 없는 부드러운 빛
- 열에 강한 설계
- 과출력 없이 적정한 광효율
- 칩과 컨버터의 수명을 고려한 전류 설정
🔍 LED 칩의 광효율 설정이 중요한 이유
LED 칩은 각자 고유의 **광효율(lm/W)**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 LED 기준으로 보면:등급명칭광효율 (lm/W)
SA Standard A 124 lm/W SG Standard G 165 lm/W S4 Super 4 184 lm/W S6 Super 6 200 lm/W 하지만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 저가 제품은 이 수치를 넘기기 위해 무리하게 전류를 올려 칩을 과부하 시키고, 그 결과로 눈부심이 생깁니다.
⚙️ 그래서 우리는 광효율을 일부러 낮춥니다
패밀리라이팅은 루멘 수치를 3~5% 낮게 설계합니다.
| 예시: S6 등급(200 lm/W) → 약 190~194 lm 수준으로 세팅 |
그 이유는?
- 눈부심을 줄이고
- LED 칩 내부의 열 스트레스를 낮추고
- 결과적으로 더 오래 사용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 정션 템퍼러처(Junction Temperature), 그리고 오해
LED 칩 내부에는 '정션(Junction)'이라는 아주 작은 접합부가 있습니다.
이곳의 온도는 칩의 수명과 성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죠.많은 분들이 “이 칩은 Tj 110도까지 버틴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절대온도 수치일 뿐, 실제 사용 가능한 온도는 아닙니다.
- 칩 제조사마다 최대 Tj는 다 다르며
- 높은 온도에서 오래 사용하면 광효율은 급격히 저하되고
- 색 온도 변화 및 칩 수명 단축이 발생합니다.
👉 그래서 패밀리라이팅은 모든 설계에서
정션 템퍼러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패밀리라이팅이 추구하는 조명 철학
- LED칩 등급에 맞게 설계 기준을 보다 좀더 약하더라고 더 밝게 하지만
- 눈이 편안해야 하고,
- 오래 켜져도 불편하지 않아야 하며,
- 시간이 지나도 품질이 유지되는 조명이어야 합니다.
📌 마무리하며
"버틸 수 있는 온도에서 켜면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 패밀리라이팅 기술 철학 중진짜 좋은 조명이란, 눈과 공간, 그리고 시간까지 배려한 설계로 완성됩니다.
패밀리라이팅은 사람 중심의 조명 설계를 계속 고민하고 실현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