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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교 화단서 바나나 재배 성공…12개월 만에 노지 개화”

by 패밀리알리미 202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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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제공,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출처 동아일보

최근 창원중앙고 3학년 **정재훈 군(18)**이 학교 화단에서 바나나를 재배해 열매를 맺는 데 성공하면서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군은 노지 재배를 통해 바나나 개화에 성공한 국내 고등학생 최초 사례로, 그의 도전정신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 바나나 재배 도전의 시작

정 군은 2021년부터 집에서 바나나를 키워왔으나, 실내 환경에서는 꽃을 피우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그는 “온실이 아닌 노지에서 바나나 열매를 맺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3년 4월, 바나나 품종 ‘드워프 캐번디시(Dwarf Cavendish)’ 오프셋을 학교 화단 화분에 심었습니다.

  • 담임과 교장의 허락을 받고 본격적인 시험 재배
  • 대형 부직포 화분으로 옮겨 키우며 비료와 분갈이 꾸준히 관리

정 군의 도전은 **한국에서 바나나가 열릴 수 있을까?**라는 주변의 회의적인 시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며 12개월 만에 노지 개화에 성공했습니다.

사진=독자제공,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출처 동아일보

2. 엘니뇨 덕분의 폭풍 성장

지난해부터 이어진 엘니뇨 현상으로 기온이 5개월 이상 평균 20도를 웃돌면서 바나나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 바나나 키 2.5m까지 성장
  • 개화를 알리는 깃발잎(Flag Leaf) 확인
  • 일부 잎이 시들기도 했지만 남은 개체는 건강히 자람

정 군은 이동과 월동을 고려해 바나나를 대형 부직포 화분으로 옮겨 관리하며, 열매 맺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진=독자제공,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출처 동아일보

 

3. 온라인에서 큰 관심

정 군이 재배 과정을 담은 영상은 SNS에서 4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 고등학교 화단에서 바나나가 열린다는 희귀 사례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된 것입니다.

  • 친구와 교사의 도움으로 어려운 재배 과정 극복
  • 바나나 화분 무게와 관리 부담을 극복하며 개화 성공

4. 앞으로의 계획

정 군은 농업 관련 진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사람 키만 한 바나나 4그루를 키우고 있습니다.

  • 졸업 후에는 바나나 화분을 대학교에 기증하거나 모교에 남길 계획
  •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식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바나나 재배를 전수하고자 함
  • 바나나 시식 후기와 재배 팁을 공유해 학생들의 참여 유도

정 군은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았기에 바나나 열매를 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5. 노지 바나나 재배 성공의 의미

이번 사례는 단순한 식물 재배를 넘어 청소년의 도전 정신과 과학적 탐구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노지에서의 개화 성공으로 한국의 기후에서도 바나나 재배 가능성을 확인
  • 기후 변화와 환경 관리, 꾸준한 관찰과 실험이 성공의 핵심 요인
  • 청소년 농업 교육과 진로 탐색의 좋은 사례 제공

사진=독자제공,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출처 동아일보

6. 바나나 재배 시 유의점

  1. 품종 선택: ‘드워프 캐번디시’와 같은 저온 적응형 품종 추천
  2. 화분 관리: 이동 및 월동 고려한 대형 부직포 화분 사용
  3. 온도와 기후: 평균 20도 이상 환경에서 성장 촉진
  4. 비료와 분갈이: 꾸준한 관리 필요
  5. 장기 관찰: 깃발잎 확인 등 개화 신호 관찰 필수

 

기사출처

“한국에선 안 된다더니”…고등학교 화단서 바나나 열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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