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해수욕장 그리고 하조대 정자

오늘은 청평사를 가기로하고 출발 했으나 토요일 오후 도로 사정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도착 예상시간이 자꾸 늦어지며 너무 늦은 도착이 예상되어 방향을 선회하여 동해의 하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강원도 양양의 하조대.

 

주차는 바로 앞에 8대 정도의 공간이 있어 우리는 이곳에 주차 했습니다.

시즌에는 주차가  어려 울 것 같아요.

하조대의 유레 : 조선 초기의 인물인 하류대감 과 조준대감이 만난 자리에 두분의 이름을 따서 하조대로 지었다고 합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8대 정도의 공간이 있어 우리는 이곳에 주차 했습니다.

시즌에는 주차가  어려 울 것 같아요.

양양군의 보호수로 지정된  200년 된 소나무

소나가 딱 하그루 인데 운치가 있어요.

하조대의 등대와 등대 밑의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바람은 없었는데 파도가 꽤높은 상태 였습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오늘은 바람도 없는데 파도가 너무 높아서 입수를 막고 있네요, 그옆으로 한쪽 구석에는 기러기들이 모여 있네요.

이렇게 뜻하지 않은 동해 바다를 즐기고 간단한 저녁 식사 후 늦은 밤에 귀가 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의도치 않은 하조대 길이었지만 충분히 만족한 드라이브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