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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얼굴’, 2억으로 100만 만들다|13회차·157개국 선판매가 바꾼 한국영화 모델

by 패밀리알리미 202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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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예산도 흥행할 수 있다”를 증명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매출 100억 원+), 한국영화 흥행 지형에 굵직한 질문을 던졌어요. 약 2억 원대 제작비에 13회차 촬영, 러닝개런티 중심의 보상 구조라는 실험이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핵심 팩트 한눈에

  • 개봉/성과: 2025년 9월 11일 국내 개봉 → 10월 초 기준 100만 돌파, 누적 매출 100억 원을 상회. ‘부산행’의 연상호가 마이크로버짓으로 또 한 번 결과를 냈습니다. 

 

  • 제작 방식: 순제작비 약 2억 원, 3주 13회차 촬영. 배우·스태프가 노개런티 또는 러닝개런티(지분) 구조로 참여해 리스크를 분산했습니다. 

 

  • 글로벌 확장: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 해외 157개국 선판매 후 북미 등 순차 개봉.  
  • 배급/제작: 배급은 플러스엠, 제작비는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부담한 사례로 기록.  

 

왜 중요할까요?
첫째, “규모=완성도/흥행” 공식을 뒤흔듭니다. 통상 장편은 50~80회차 이상 촬영하지만, ‘얼굴’은 13회차로 밀도와 효율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이 방식은 상업·독립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제작 레이블’ 모델로 읽힙니다. 


둘째, 보상 구조의 혁신입니다. 흥행분을 공유하는 러닝개런티가 현장에서 작동했고, 흥행 시 구성원 보상이 확대되는 ‘성과 분배’의 선례를 남겼습니다. 


셋째, 글로벌 파급력입니다. TIFF 공식 초청과 157개국 선판매, 북미 배급 확정(웰고 USA)은 ‘콘텐츠는 규모보다 완성도’라는 명제를 국제 시장에서 다시 입증합니다.  

 

영화가 말하는 것
‘얼굴’(영제: The Ugly)은 전각 장인 임영규와 아들 임동환(박정민 1인2역)이 40년간 묻힌 어머니의 죽음 미스터리를 파고드는 이야기. 박정민·권해효·신현빈·한지현·임성재가 빈틈없는 앙상블을 보여줍니다. 연 감독의 2018년 동명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장르적 긴장과 사회적 함의를 동시에 겨냥합니다.  

 

 

 기사출처

[TF초점] 100만 돌파한 '얼굴', 흥행 그 이상의 성과

 

[TF초점] 100만 돌파한 '얼굴', 흥행 그 이상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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