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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이혼 확정' 후 "37년 전 시집온 집 떠나" 옷가지 정리하며 심경 고백

by 패밀리알리미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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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소영 관장 SNS ( 출처 한국경제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37년 동안 머물렀던 집을 떠나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노 관장은 60이 넘으니 모든 것이 소중하다결혼 생활의 흔적이 묻어 있는 옷가지와 물건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37년 전 시집온 집 떠나" 딸들의 메시지에 가슴 아려

 

노소영 관장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37년 전 시집온 집에서 떠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 집에서 "시부모님과 함께였고 지난 10년은 혼자 살면서 두 딸을 시집보내고 남은 막내와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노 관장은 옷가지며 가방, 신발 등을 정리하며 "어느 곳에도 그만큼의 웃음과 눈물, 노력과 좌절 희망이 묻어 있다"고 감회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녀는 "가슴이 좀 아렸던 건 언젠가 내 생일에 세 아이가 고사리손으로 엄마·아빠 사진을 오려 붙이고 'Happy Forever'라고 메시지를 채운 도화지를 발견했을 때"라고 밝히며 아이들의 순수한 바람에 대한 먹먹함을 전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길" 곱게 접은 웨딩드레스

 

노 관장이 올린 사진에는 1988년 결혼 때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겨진 웨딩드레스, 한복 등옷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옷들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의 시작37년이라는 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노 관장은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길 바랐던 어린 마음도 곱게 접어 넣었다"고 덧붙이며 자신이 겪어야 했던 아픔담담하게 표현했습니다. 재산 분할 소송은 파기환송되었지만, 이혼 자체는 대법원에서 확정된 상황에서 그녀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출처 한국경제 )

"위자료와 이혼은 확정" 재산 분할 액수는 파기환송

 

지난 달 16일 대법원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와 이혼 자체는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재산분할 결정에 대해서는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파기환송을 결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이 설사 SK 측에 흘러 들어갔더라도 이는 뇌물로 보인다면서 불법 조성한 자금을 분할 대상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보고 1조 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했던 2심 판결뒤집혔고, 최종 재산 분할 액수파기환송심 재판부에서 다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새로운 삶을 응원하며

 

37년 결혼 생활의 끝에서 익숙했던 집을 떠나는 노소영 관장의 심경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복잡한 법적 분쟁과 별개로, 그녀가 보여준 담담하지만 애틋한 감정여성으로서,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노소영 관장이 건강과 행복을 찾기를 응원합니다.



기사출처: 이미나 기자, 입력2025.11.06. 오후 6:58

사진출처: 노소영 관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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