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변화 제일 시작" 백종원, 사명감과 부담감으로 남극行을 결심하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와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함께한 MBC 교양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가 드디어 첫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이들이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찾아가는 험난한 여정이 공개되었어요.
백종원 씨는 이번 남극행의 계기로 '기후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금 진짜로 기후가 (심각하다)"며 "이번 여름에 배추값이 장난 아니었다. 남극은 기후변화의 제일 시작이다"라고 말했는데요. 기후 연구를 위해 힘들게 버티는 대원들에게 "내가 뭘 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 고민했다고 합니다.
이어 백종원 씨는 "'할 수 있으면 해야지' 이런 약간의 사명감 같은 것"으로 남극 방문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예 대원 자격으로 남극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기에, 그는 "부담이 없는 게 아니다"라며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행 취소 5일 대기" 남극 입성 관문에서 겪은 험난한 여정
멤버들은 남극으로 향하기 전, 생존 훈련을 받으며 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나눴습니다. 백종원 씨는 "채소가 귀하고 식재료가 거의 냉동이라고 한다"고 걱정했는데요. 수호 씨는 "백종원은 다 만들 수 있다"고 무한 신뢰를 보냈지만, 백종원 씨는 "다 못 만든다. 다시다랑 미원을 어떻게 만드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한국 출발 약 40시간 만에 남극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푼타아레나스 공항에 도착했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비행이 취소되면서 푼타아레나스에 발이 묶인 것이죠.
첫날 비행 취소는 이해했지만, 상황이 계속되자 백종원 씨는 "정말 선택받은자에 한해서 들어갈 수 있구나"라며 불안해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5일간의 간절한 대기 끝에 6일 만에 남극 입성이 확정되어 기쁨의 박수를 쳤습니다.
"외식을 못한다는 게 힘들어" 남극 대원들의 소망은 '따뜻한 한 끼'
6일 만에 비행기로 남극에 들어간 이들은 다시 고무보트를 타고 세종기지로 향했습니다. 기지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안치영 대원은 남극 생활의 고충을 전했는데요.
안 대원은 "남극에서 즐거움이라는 게 크게 없다"며 "하루 세끼 먹는 게 대원들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1년간 고립된 환경 속에서 외식을 못한다는 것을 대원들이 힘들어한다고 전했습니다.
대원들의 가장 큰 소망은 "세종기지 음식도 맛있지만, 누군가가 해주는 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백종원 셰프가 '의미 있는 식사'를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6개월 만의 방송 복귀" 논란 딛고 돌아온 백종원의 진심
'남극의 셰프'는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쳤으나, 조기 대선 정국과 백종원 씨의 논란 등으로 인해 방영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습니다. 백종원 씨는 올 초 더본코리아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내고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었습니다.
이번 '남극의 셰프' 첫 방송은 백종원 씨가 6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그는 사명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남극 대원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겠다는 진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백종원 씨를 비롯해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부족한 재료를 가지고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백종원 씨는 '남극의 셰프'에 이어 12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된 대원들을 위한 따뜻한 음식을 만들겠다는 백종원 셰프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기사출처: “사명감·부담감 있어”…백종원→수호, 6일만 남극 입성[‘남극의 셰프’ 첫방]
“사명감·부담감 있어”…백종원→수호, 6일만 남극 입성[‘남극의 셰프’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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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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